턱관절통증, 목디스크, 요추협착증을 침맞고 물리치료 하면 나을까요?

절대 나을 수 없습니다. 통증완화는 시간이 지나면 또 아프게 됩니다. 경추가 C커브가 되고 휘어진 척추가 바르게 되고 요추협착부위가 떨어지지 않는 한은 낫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일자목, 목디스크, 요추협착증은 허리를 펴야 치료됩니다.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질병은 좋아진다.

한의원에 오시는 환자분들 턱관절이 있어도 요추협착증이 있어도 다리가 당기고 저려도 영원히 침으로만 낫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물 기둥이 주저앉아도 페인트 칠만 열심히 하겠다 이런 뜻인가요? 침만 맞아도 되는 증상이 있고 약을 써야 낫는 증상이 있고 기둥을 세우지 않으면 무너지는 증상이 있는데도 무조건 침으로 다 해결하겠다는 고집을 세우는 분들 은 치료가 매우 어렵습니다. 한의원이 침놓고 피만 빼주는 곳이 아닙니다. 큰 병원에서 MRI 찍고 수술할 필요 없이 물리치료만 계속 받는 다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반대로 빨리 침치료로 급한 것을 풀어만 주어도 되는 환자를 탕약으로 치료하자고 하는 것도 증상과 맞지 않은 치료가 될 것입니다. 환자분의 증상과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한의원에서 해주고 빨리 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 환자의 자가 진단 치료가 효과적일 수 없습니다. 

척추 치료의 첫 시작은 턱관절교정

발바닥이 저려도 가장 첫 척추인 턱관절교정을 받으시면 가장 빠르고 환자분이 고생하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발바닥이 저리다는 것은 척추가 틀어지고 휘어지고 좁아져서 결과적으로 발바닥이 저린 것입니다. 환자분의 병력을 듣고 X-ray, MRI 결과를 보고 척추뼈 치료를 해야 발바닥 저린 것이 낫게 되지 발바닥에 나을 때까지 침치료 하는 것은 진단과 치료 방법이 틀어지고 좁아진 척추치료에 적합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도 계속 침치료만 고집하는 환자분들은 그만큼 치료가 늦습니다. 감기 때문에 항생제 먹고 감기 낫는 것과 요추협착증 치료는 많이 다릅니다. 무슨 병엔 무슨 약 이런 공식 빨리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질병에도 초기 중기 말기가 있다면 그건 한의원 원장님들이 판단하고 치료 방법도 결정하실 일이지 질병의 상태, 통증의 강도 원인 진단 상관없이 무조건 아픈데 침 많이 놓고 피 빼달라고 하는 환자들은 작은 결과만 얻어가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며칠하고 나면 한의원이 가기 싫어집니다. 또 다른 병원 가죠... 허리 환자가 이렇게 30년 40년을 보내는 동안 환자의 척추는 계속 주저앉고 구부러집니다. 아 지금도 똑같은 환자분이 오셨네요.. 40년 전 협착 진단받으신 80대 여성 환자가 갑자기 또 아파지셨고 키도 많이 줄었고 경추교정과 측정지만 물려드려도 엉덩이 아프고 다리 당기는 것이 바로 좋아지셨습니다. 

두통, 일자목, 측만증, 요추협착증이 같이 좋아집니다.

두통, 일자목, 측만증, 요추협착증이 동시에 치료가 됩니다. 한 번에 좋아질 수 없지만 CBA장치를 이용한 턱관절교정은 경추를 먼저 교정하기 때문에 새롭게 정렬(alignment)된 경추에 따라 목, 어깨, 등, 허리가 차례대로 펴지게 되니 환자분들이 여러 가지 척추질환을 따로 치료받지 않아도 되는 매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 마취하지 않고 진통제 먹지 않고 두통부터 허리까지 치료되므로 시간 절약 비용 절약이 되는 경제적인 효과도 볼 수 있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과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측만이 심하다거나 사경증이 심하거나 척추가 퇴행이 심하다면 그만큼 치료 기간은 오래 걸릴 것 입니다만 환자분이 통증이 감소하면서 치료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면서 치료받을 수 있는 것 또한 말씀드립니다. 어떤 환자는 40번 만에 요추협착증이 좋아질 수 있고 어떤 환자는 70번 교정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의 횟수와 치료기간을 결정짓는 것은 환자분의 척추상태이므로 치료의 만족도도 비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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