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턱관절의 건강이 우리 뇌신경 중추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턱관절이 뇌와 척추에 미치는 영향력은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작용하고 있다. 턱관절도 관리를 잘하면 건강한 턱관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른자세와 턱관절을 일치하라

바른 자세를 유지하라

턱관절은 경추를 빼고서는 관리와 치료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 턱관절 교정을 이용한 CBA교정 치료를 받을 때도 척추를 바르게 새운 상태에서 장치제작을 합니다. 요추협착증으로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당기는 환자들은 바른 자세를 하라고 하면 허리가 아파서 하기 힘들고 통증도 있다. 그래도 바른 자세를 유지시킨 상태에서 제작을 하는데 장치 제작을 하고 난 후에는 허리를 세울 때 좀 전에 아팠던 허리 통증이 확연하게 줄어드는 것은 느끼게 됩니다. 집에서나 사무실에서 의자에 앉아 있거나 서있거나 허리와 가슴을 앞으로 약간 밀고 턱을 당기는 바른 자세는 턱관절교정과 척추교정의 가장 첫걸음이니 지금 바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TBA장치를 착용하라

TBA장치는 시술자 없이도 착용만 해도 턱관절과 경추의 마찰과 압력을 ‘0’에 가깝게 유지해 주는 턱관절교정 보조장치이면서 치료장치 이기도 합니다. 턱관절치료가 잘 되지 않을 때에도 TBA장치를 착용하고 5번만 개구운동을 해주어도 좌우의 턱관절의 불편함과 통증이 반감이 되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양생법에서 고치법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고 합니다. 새벽에 이른 아침에 바른 자세로 앉아서 눈을 감고 동그랗게 입을 벌리고 아래턱을 움직여서 북 치듯이 치아를 36번 딱 부딪쳐서 그 파동이 측면을 타고 백회혈까지 죽 올라가게 하고 숫자는 거꾸로 세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단전호흡법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하다 보면 뇌척수액이 뇌실에서 200ml 정도가 흘러나와서 척추아래까지 순환이 되는 효과와도 같은 설명이 가능합니다.
TBA장치가 없이 치아끼리 딱! 딱! 큰 소리가 나도록 해도 좋고 턱관절장애가 있는 분들은 TBA장치를 착용하고 하면 턱관절장애가 나도 모르게 치료도 되고 머리도 맑아지고 척추도 바르게 되는 너무 좋은 전신 재활치료가 될 것입니다.

소금으로 잇몸관리를 하라

양치를 하고 난 후에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타서 녹인 다음 잇몸 구석을 닦고 입을 헹구어주면 치아 사이의 이물질제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잇몸이 튼튼해져서 치아뿌리가 잘 보존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잇몸은 무너지면 안 된다고 합니다. 치아건강은 오복 중 하나입니다. 의치가 아닌 나의 원래 치아는 대체불가의 나의 몸과 같은 것입니다. 턱관절의 건강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건강한 치아가 바른 자세가 되도록 지금부터 평생 동안 건강생활이 습관화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